7. Story
수영하고 야영장에 샤워실이 있길래 들어 가려 했더니
아주머니가 2천원 내란다 야영한 사람도 돈내야 싯을수 있다고 ㅠ.. 이건머 주차비 야영비 샤워비 다 돈이다~
차에가서 다시 돈들고 와서 내고 싯으려던 찰나 헉 차디찬 물이 콸콸 흐미 집에서도 아주 뜨거운물로 싯는대 ㅠ..
그래도 바닷물로 찝찝하니 박박 싯어냇다
텐트를 정리하고 이동 코스 한번 다시 살피고 고고
남포동 가는길애 광안리에 들렸다 여긴머 친구랑도 자주 오던곳이다~ 오랫만에 왔으니 그래도 발도장은 찍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ㅋㅋ
주차가 편한 엔젤인어스에 주차 하고 다시 커피 한잔 아까 수영하고 찬물로 싯어서 따뜻한 커피로 주문했다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주위를 둘러보니 부모님과 함께온 효녀들도 보이고 여자친구들끼로온 아주 예쁜 아주머니들도 보이고 나만 혼자인거 같다 ㅋㅋ
서울에서는 항상 가던 카페라 다 알고 지내는대 낯선 부산에 오니 참 적응이 안된다 어쨋건 분위기 파악하고 창가로 보이는 관안대교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한시간정도 멍때리고 남포동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