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tory
야영장 이용료 1만5천원 주차비8천원 내고 퀘차2초텐트 ㅋㅋ 1분만에 모든 셋팅완료 자 이제 먹을걸 사야지 준비 하던중
버너와가스를 연결하는 고리를 잃어버러서 고물이 되어 있고 렌턴은 이전 강원도 캐러반 놀러 갔을때 다른차에 둔걸 까먹고 그냥 온것이다 ㅡㅡ;; 결론은 그냥 맨몸에 옷가지 몇개 들고 온게 전부가 되어버린순간... 캠핑은 무슨캠핑 텐트 하나 가져와놓구 ㅋㅋ (때려처) ㅎㅎ
저녁은 나름 잘 만들어서 먹어보려 했는대 너무 아쉬웠지만 친구와 통화중 비상대책회의결과 치맥을 하기로 결정 bbq로~~~ 반반메뉴 주문하고 해변에 앉아 파도소리 듣고 있으니 내가 지금 꿈을 꾸나 싶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 파도를 바라보고 있는 내모습이 대부의 한장면이 연상되어 테블릿으로 speak softly love 를 틀어놓고 오만가지 (개)폼은 다 잡은듯 하다 ㅎㅎ^^ .
사진이 없는게 아쉽지만 내 기억속에 남아 있다 평생
이렇게 나의 부산여행(노숙1일차)는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