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Story

네비게이션으로 찍어보니 쫌 거리가 멀다 부산 참 크다 ㅎㅎ 남포동쪽에 오니 네비가 알려준대로 좌회전했는대 왠걸 백화점으로 인도한다 ㅋㅋㅋ

내가 잘못본거다 어쩔수 없이 백화점 구경하고 마트 들려 음식도 좀 사고 서울에 있는 쇼핑센터랑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기서부터가 낭패다 ㅠ.. 그냥 차를 백화점에 두고 걸어서 국제시장을 갔어야 하는대 몰르고 차를 가지고 국제시장으로 진입 흐미 사람 많고 차 많고 어떤 사람은 갑자기 후진을 해서 차를 박으려고 하고 놀래서 크락션을 울리니 못봤는지 미안하다며 비상등을 켜준다

주차장을 찾는대 머가 이리 복잡한지 도저히 여기에 못있을거 같아 차를 빼고 거제로 향하였다

가는길은 정말 친구 말대로 오픈 에어링을 안할수가 없었다 대교들을 건너갈때 느껴지는 시원함 신비로움
글재주가 없다보니 표현이 안된다... 여튼 태어나 처음으로 수중터널도 들어가보고 거제도에 진입 성공